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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오후 네시

<작가 : 아멜리 노통브>
퇴직 후 시골에서 생활을 시작한 노부부
어김없이 찾아와 6시까지 두시간을 보내다 돌아가는 이웃집 남자.
이 남자가 한적한 시골 생활을 깨트린다.

이웃남자는 묻는 말에 단답으로 대답하고 침묵을 지키다 돌아간다.
이런 이웃남자가 못 마땅하지만 오지 못하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더 미칠것 같다.

어느 새벽 자살을 시도한 이웃남자를 구해주지만 그를 살려준것이 그에게는 구원이 아닌것이란 생각이 불현듯 든다.
그래서 그는 퇴원한 이웃을 새벽에 몰라가서 죽인다.

이웃의 죽음으로 다시 평온을 찾은 노부부
하지만 도덕과 예절을 말하던 노신사는 마음에 커다란 오점(살인한 것)을 앉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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