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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고 날 안챙겨주는 남자친구...
근데 그 이유가 착해서인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제 참한 인상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급속도로 관계가 진전되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만나면 좋아하는게 보이지만,
간혹 비교하는 말을 합니다.
저도 아는 특정 누구의 성격,
그 친구는 센스가 참 좋다고 합니다.
저는 센스가 없대요.
그럼에도 좋다고 말합니다.
제가 착하대요.
하지만, 점점 스트레스 받네요..
몇 번 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웃어 넘기더라고요. 그래도 좋아하는건 너라고.

진짜 나에 대해서 알기나 하는 건지 싶을 때도 있어요.
오지랖이 넓은 타입이라
이 사람 저 사람 잘 챙기거든요.
근데 뭔지 모르게 저는 우선순위에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근데 좋대요. 그냥 그거 연애 감정인거죠?
내가 좋아서가 아니라, 지금 연애하고 있는 순간이 좋은거.

정이 들어버려,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느끼는 그대로가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