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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하루 친척집에 머물어 식사만 하고
놀다가 집에 바로 복귀했어요. 요즘에는 느끼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것 같습니다. 느리게 간다고 느끼시
는분도 계시겠지요. 하루 하루 그냥 보내는데 봄이오고
여름이오고 지금의 추석이 온거겠죠.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껴져 뭐라도 해야될것 같은 마음이 조급해지는것 같아요.
일상의 배경과 시간들은 평온한데 저만 조급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는 제 자신이 보이더군요.
그렇고 보니 다시 멍때리고 생각해보니 왜 조급해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굳이 빨리 방향을 잡아서 그 목표대로
일정히 빠르게 가야할까? 뭐 빨리 정하고 빨리 이룬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넘어지고 금방 깨져버리
겠죠. 지금 여러분 중에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다고 조급
해 하신다면 한번 1분이라도 가만히 먼 산이라도, 하늘이라도
바라보며 "12시를 향해 나는 단지 6시에 있을뿐이야"라고
여유를 조금 더 가지셨으면 합니다. 초시계는 빠르지만
천천히 1분씩 늘려가면서 12시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