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읽음
터치패드를 품은 블루투스 키보드 종결기 2 (inateck surface go type cover)

micro usb 충전, 여러가지 색깔의 백라이트 지원, 정품 커버와 달리 충분한 키 눌림 깊이를 제공.
키 레이아웃 또한 한국인이 쓰기에 큰 무리가 없는 정상 배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일주일 걸려서 물건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퀼리티가 괜찮네요.
우선 키보드를 덮어주는 부분은 정품과 동일하게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어서 보들보들하며,
저의 경우 정품 키보드는 타이핑감이 너무 얕아 피로감이 있고, 가끔씩 두번씩 쳐지는 더블타이핑 증상이 정말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그런 증상도 없고 키 눌림 깊이감이 있어서 한결 타이핑이 괜찮습니다. 타이핑 소음도 크지 않구요.
무엇보다 궁금했던 터치패드 성능은 마소의 프리시전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것 같지는 않으나, 꽤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한손가락 더블 터치 후 드래그
2. 두손가락 상하 스와이프 (여기까진 전의 글에서 썼던 엘지 탭북 키보드도 잘 되던 것들)
3. 두손가락 좌우 스와이프 (프리시전 드라이버와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4. 두손가락 핀치투줌 (프리시전처럼 부드럽게 되지 않고 끊기면서 되는게 단점입니다)
5. 세손사락 상하 스와이프 (멀티창을 띄워주거나 창을 다 내립니다. 별도 지정한 동작으론 변경되지 않네요. 볼륨조절이라던지)
6. 세손가락 좌우 스와이프 (알트 탭과 똑같습니다.)
7. 세손가락 탭 (검색창 띄우기)
8. 네손가락 탭 (알림센터 띄우기)
프리시전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터치패드의 경우 위 기능이 디폴트에서 여러가지 변경이 가능한데, 이 제품은 기능 변경까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드파티 제품 치곤 꽤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네요.
사진의 레이아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펑션락도 지원하고, 서피스고 기기 특성상 키보드 크기 자체가 작은 걸 생각하면 제가 볼땐 정품 보다도 더 펑션키도 큼직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전원버튼이 del 키 위치에 있어서 del 키 위치 적응이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이네요.
만일 서피스고 정품커버가 아쉬우셨던 분들은 이 제품을 추천드리며, 굳이 서피스고 타입커버가 아니라 터치패드를 장착한
휴대용 블투 키보드 제품 중에서도 쓸만한 터치패드를 가진 녀석들이 드물기 떄문에, 이 제품도 괜찮을 듯 합니다.

1. 멀티페어링 3개까지
2. 전원 온오프 스위치 따로 있어서 del 키 정상배열
3. 한글 자판 기본 장착
4. 조금은 더 넓은 키 배열 (키보드가 가로로 더 넓습니다)
5. 더 부드럽게 동작하는 터치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