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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와 랑이의 짧지만 찐한 우정과 사랑의 추억♡(2회)




이쁘다 생각한 적도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배라도 든든하게 채워주자는 측은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까미와 랑이가 제 마음에 자리잡을 줄
상상도 못 했습니다
랑이와 까미가 어찌나 착하고 이쁜지
어느 누가 봐도 그 매력에 빠져들 거라고 장담할 만큼
사랑스러웠습니다
둘 다 수컷인데 얼마나 다정다감 이쁘게 지내는지
사람인 제가 놀라고 창피스럽더라고요
그런데 건물 관리하시는 분이 까미와 랑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눈치 아닌 눈치를 보면서
하루 하루 조용히 알콩달콩 지내는 중
랑이가 사라졌답니다 ㅜㅜ
들리는 말로는 관리인이 어떻게....... 험한 말이 들렸어요
그렇지만 저는
랑이가 좋은 짝꿍을 만나 다른 곳으로 갔다고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랑이야~~ 두 달여 동안 너와 함께 행복했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