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골든타임3분-강아지 하임리히법🐶🏥 | 반려동물

20.09.24 751 읽음

🏥😨😱응급 골든타임3분-강아지 하임리히법🐶🏥

할부로애틋하게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동에 제한이 있지만🙅‍♀️맛난 음식 🍢🌰🍅🍚준비하시는 손길들은 여전하시겠지요🤗

이런 때 반려견🐶들도 호사(?)를 누리게 되는데요😂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주지 않는 것🙅‍♀️이 우선!인거 아시죠🤗

근데 그 초롱초롱👀 올망올망한 👀눈빛에 마음이 훅~흔들려 💓
눈보다👁 빠른 손🤚으로 휘리릭 줘버릴 분들이 계실지 몰라😢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강아지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래 유툽 동영상💻먼저 꼭꼭 확인해주세요👩‍💻👍

여기서부터는 진짜 진지한 상황이라 이모티 없이 쓰겠습니다.

동영상 속 선생님 말씀처럼 반려견 혼자 두게 될 때는 절대 간식이나 개껌.장난감을 주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내 안일한 행동이 생명의 위협을 불러 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평소 잘 살펴보는 자세도 중요하겠지요

기도폐색은 골든타임이 3분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완전 폐색'이 일어나면 혀가 푸르게 변하고, 호흡이 곤란해 지며 의식을 잃어 단 몇 분 안에 강아지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심폐소생술을 하면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는 것처럼 강아지 하임리히법 또한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위급상황이라고 확신이 들 때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상이 없는데 연습 해보겠다고 반려견에게 하임리히 법을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조금 더 숙지 할 수 있도록 글로 남겨봅니다.

반려견에게 기도폐색으로 질식이 발생한 경우 1차로 반려견의 입을 위아래로 잡고 열어 입 안에 걸린 이물질을 꺼내야 합니다.
이때 반려견이 당황하거나 흥분해서 손을 물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짧은 시간내에 강아지가 스스로 이물질을 뱉어내거나 보호자가 손으로 꺼내지 못할 경우 신속히 강아지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위 사진은 소형견의 경우 입니다.

<소형견> *골든타임 3분
①반려견의 입을 위아래로 잡고 열어 입안에 걸린 이물질을 꺼냅니다.(반려견이 당황하거나 흥분해서 손을 물 수도 있으니 조심!)
이물질을 발견 못하거나 꺼내지 못한 경우
①반려견의 뒷다리 쪽 허벅지를 잡고
②반려견을 거꾸로 든 후에 흔들어 줍니다
(절대 떨어뜨리시면 안됩니다.필히 바닥에 푹신한 매트.이불 등을 깔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 방법이 안되면 즉시
① 반려견을 안아서 배를 보이게 뒤집어 고개가 뒤로 기울게 눕힌 후
② 배에서 흉각 쪽으로 세게 밀어줍니다
③ 이때 횟수는 5번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④ 강아지의 입안에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하임리히 법도 응급처치일뿐이므로 하임리히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 반려견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호흡을 계속해주어야 하구요. 히임리히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했더라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병원에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형견> *골든타임 3분
①반려견의 입을 위아래로 잡고 열어 입안에 걸린 이물질을 꺼냅니다.
(반려견이 당황하거나 흥분해서 손을 물 수도 있으니 조심!)
이물질을 발견 못하거나 이 방법이 안되면 즉시
① 강아지의 허리를 양팔로 감싸 안습니다.
② 갈비뼈 아래 복부에 주먹을 만들고 빠르게 4-5회 복부를 압박합니다.
③ 이때 누르는 횟수는 5번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④ 입을 열어 이물질을 확인합니다.
⑤ 제거하지 못한 경우 강아지의 어깨 쪽을 손바닥으로 5회 정도 밀어내듯이 세게 쳐올립니다.

마찬가지로 이 방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제거했더라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병원에서 검사와 상담을 꼭 받으시구요

당황하면😲눈물부터😢나고 아무 생각 안나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희 14살 콩아는 신부전으로 양쪽눈 백내장이 와서 아예 눈이 안보입니다. (사진은 조금 더 어리고 건강했을 때예요💕)

그래서 새벽에 수시로 깨서 데리고 나가 소변을 보게 하는데 욘석이 자기가 소변이 급할땐 일어나려고 몸을 막 뒤척이거든요

몇일전 새벽에 잠결에 녀석의 뒤척임에 소변인가싶어 깼는데 경련이 온 상황이었어요

경련오면 혀가 말려들어가면서 기도를 막아 숨을 못쉬는 응급상황이 와서 손으로 혀를 당겨 빼서 숨을 쉬도록 해줘야합니다. 침때문에 손으로 안되면 가재수건 같은걸 얼른 사용해야하구요.

이 동영상을 그날 낮에 봤는데 그 새벽에 이런 상황이 와서 손가락으로 혀를 눌러 숨쉴 구멍을 만들어 주는데 목에 뭐가 걸리드라구요. 결론은 숨구멍 만든다고 손가락 넘 깊이 넣어 목젖을 건드린듯ㅜ 목에 머 걸린줄 알고 다리 들고 흔드니 애가 고꾸러지고ㅜ

숨통이 트이니 서서히 진정되어 경련은 멎었습니다. 경련인지 이물질 걸린건지도 잘 구분하셔야 한답니다ㅎㅎ

그러려면 평소 병원 검사를 통해 반려견 건강상태를 체크하시고 집에선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강아지하임리히법 치면🎥동영상들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려동물은 소중한 가족입니다💕 아껴주시고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