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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맛 그대로일까?
추억의 고급 아이스크림 5

부모님이 사 주셔야 먹을 수 있던
추억의 고급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맛을 느껴보고자
다시 한번 먹어봤다!
티코 ( 다크초코 / 밀크초코)

가격 : 4,500원 (정가)
열량 : 75kcal (1개당)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다크 초코 맛.

초코가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은 그대로.
밀크 초코와 다른 점은?
다크 초콜릿의 쌉싸래한 맛이 특징.
밀크 초코만 먹어봤던 사람에겐
색다른 경험일 듯하다.

가격 : 4,500원 (정가)
열량 : 75kcal (1개당)

중독성 있는 맛으로 앉은 자리에서
서너 개는 금방이었던 티코 밀크 초코!
다크 초코는 초콜릿 맛이었다면
밀크 초코는 초코 우유에 가까운 맛.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옛 맛 그대로이다.
팽이팽이

가격 : 5,000원 (정가)
열량 : 15kcal (1개당)

빙글빙글 손으로 돌려가며 먹었던
'팽이팽이'
크기가 줄어든 듯 하지만
그때 그 맛은 여전하길 바라며 먹어보자.

포도 슬러시 맛.
샤베트 타입의 아이스크림으로
느끼한 맛은 제로! 상큼함은 업!
기분좋게 달달한 포도 맛에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어렸을 적 추억의 슬러시를
떠올리게 하는 맛!
그런데 오렌지 맛이
2% 부족한 느낌이랄까?
싱거운듯한 맛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도 오렌지 맛보다
포도 맛의 인기가 높았던 기억이 있다.
리틀텐

가격 : 4,500원 (정가)
열량 : 딸기 맛 50kcal
/ 포도 맛 45kcal (1개당)


막대 스틱보다 짧은 길이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래도 맛 하나만큼은 예전 그대로.
아삭! 하고 베어 물면
딸기 시럽의 상큼한 맛이 확 퍼진다.

포도 맛은 먹자마자
당이 확 충전되는 느낌!
과일 맛도, 단 맛도 더 강한 편이다.
어렸을 적 친구들 사이에서
리틀텐을 먹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살짝 녹여서 먹는 것!
안에 들어있는 시럽이 녹아서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엑설런트

가격 : 6,000원 (정가)
열량 : 약 76.5kcal (1개당)
차원이 다른 풍미와 고급스러움이 특징!
냉동실에 '엑설런트' 하나 있으면
괜히 마음이 든든했던 기억이 있다.

+ 황금빛 포장지의 프렌치 바닐라 맛
두 가지 맛이 비슷한 듯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어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맛이 다른 것이 특징.

'하겐다즈'보다는 연한 바닐라 맛!
달콤하면서 깔끔한 우유 바닐라 맛으로
과자와 함께 조합해서 먹어도 좋다.
에디터만의 꿀조합은?
Tip:) 오레오 쿠키를 넣어 부숴 먹으면
여느 쿠앤크 아이스크림 부럽지 않다!

황금빛 포장지의 프렌치 바닐라 맛.
첫 입은 그 진한 맛에 감동이 밀려오지만
먹다 보면 달고 느끼해서 질리는 듯하다.
에디터의 취향은 예나 지금이나
푸른빛 포장지의 바닐라 맛인 걸로~
셀렉션

가격 : 4,500원 (정가)
열량 : 딸기 맛 77kcal
/ 초코 맛 102kcal (1개당)

취향이 극명하게 갈렸던 '셀렉션'

확고한 마니아층이 있었던
셀렉션 딸기 맛.
맛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떠먹는 딸기 요플레와 비슷한 맛!
인위적인 맛이 강하지 않고
단 맛이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유독 어린 아이들이 좋아했던
셀렉션 초코맛.
진한 초코 맛과 꾸덕꾸덕한 질감으로
초코 덕후는 물론,
초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충분히 빠져들만하다.
시간이 흘러도
그 때 그 맛은 변함없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리틀스타 마트 전문 에디터 유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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