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읽음
꽃게 타령 3 -- 얕잡았던 꽃게 속 살이 제법이여.
🦀🦀🦀🦀🦀🦀🦀🦀🦀🦀
꽃게가 아직 철이 이르다 싶어
살도 별로 없을건데 이 많은걸 어쩌누...
시누가 보낸 꽃게10kg 를 심란해 했었다.

언제나 조카딸을 엄청시리 챙기니까
보내면서 쪄서 딸램 주라고 했겄다.

찌면 뭐 먹을게 있을까?
은근 얕잡으며 9마리를 쪘다.

반전이다
숫게는 물론 암케도
뚜껑은 비었어도 살이 제법이다.

삶은 게 뚜껑을 열고
필터 역할을 하는 저 뾰족뾰족한 부분과
모래집 같이 생긴걸 잘라내고
먹으면 되지.

달큰한 게살맛이 웃음짓게 하느만 ㅎ.

지금 꽃게 가격이
주중가격 kg에 20,000원 정도라니

나중에 한마리 가격 30,000원 할땐
먹기 망설여지니
지금 맘껏 드셔봄이 어떨까?

게 값은 봄까지는
날마다 안정되게 뛸 것이다

주식장도
한철은 날마다
안정되게 뛴다면 얼마나 좋을까...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