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 198 읽음 「생존」 창파에 띄워진 배처럼•••! 구독하기 4 14 콘텐츠의 수익 6 「생존」詩 017102바람으로 찬 어느날 저녁에는슬피울다 추위에 떨든 구뚜라미가갈바람에 옷깃 여미던 창가로 왔다.길고긴 여름날에도 올해는코로나19로 숲도 가길 꺼려 했기에 귀뚜라미가 사람이 그리웠나보다그렇게 가버린 불볓의 여름이아쉬워 아파트 빌딩 까지 찾아와귀뚤귀뚤 노래하고 있다.귀뚜라미가 부르는 노래는트로트에 밀려 들어주지 않으니이내 풀섶을 버리고 울집 이불을 찾았다. 14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