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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걸으며..

시원한 가을 밤..
낮에 걸을때와는 다른 기분.
야간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기분이 내 기분과 같을것이다.
걸을 수 있다는건..길을 간다는 건..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는 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
지금 내가 숨쉬고 있음에 감사한다.
밤길을 걸으며 나는 내일을 꿈꾼다..
내일은 좀 더 나을거라는 희망을..
어쩌면 내게 영화같은 기적이 일어날수도..
그러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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