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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4 일기(힘들때 쉬는 날)
난 이 친구가 이래서 참 좋다. 소심한 나와는 다르게 나름 대범하고 용기있다. 소신껏 행동하면서도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하진 않는다.
게다가 내겐 무심한 척 굴면서도 실은 내 맘을 제일 잘 알아주는 친구다. 세상에 친구가 많지 않아도 이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제대로 인생을 사는 거라 나는 생각한다.
아마 그 친구가 듣는다면 "어휴! 징그러! 오글거린다 야!" 이러겠지만, 그래도 너한테 직접 하기엔 나도 징그러우니 이렇게 글로 남길게 친구야ㅋㅋㅋ♡




집에서 간만에 오리고기와 밥을 푸짐하게 먹고 밖으로 나왔다. 며칠간 먹는 양을 조절한 덕인지 저 사진의 반 밖에 못 먹었다.
식후 간식으로 캐시피드 수익으로 산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저녁엔 친구와 간만에 수다를 떨며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고 후식으로 치즈케이크도 먹었다.
적고보니 내가 하루를 좋은 사람과 즐겁게 보냈구나싶다. 기분이 나아졌다♡
자기 전에 스트레칭하고 편안하게 자야겠다.
우연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