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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꺼이거 작은원피스 분노의 치마만들기

사이즈가 66이라 써있었는데...

응? 작아... ㅜㅠ...

가슴보다 배부분으로 갈수록 안맞는 부분이 더...커지는
배가 더 나왔다는 사실만 확인시켜준
마음의 상처를 던진 원피스!!
ㅠㅠㅠㅠ

네까짓게 작단말이냐 어떻게든 입어볼테다 하며
분노의 가위질 시작.

구제라 누구 주지도 못하고 그냥 고무줄 치마 만들어
버리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응. 아니야.
작다!!!
허리 더 더더더 넓혀야해라고 두번 상처주는 원피스
허리에 맞추다 미니스커트 될 각이다.

분노의 재봉질 시작


넓은것은 내 뱃살이라
고무줄치마로 만드는 것이 애매해졌음
그냥 허리부분에 지퍼를 달았음.

뜯고 붙이고 자르고 붙이고 다시 뜯고...
나는 누구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왜 이러고 있는가
나는 어쩌다 이러고 있는가...
현실자각 타임을 가짐.

배에 힘 빡주고
숨 못쉬겠음.
젤 날씬하게 보이는 각도로 완성샷

ㅡ 끝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