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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미련의 온도

여름이 식어가는 동안
그저 말을 삼켰던 일

쉽게
오해하고
짧게
무너졌지

돌아보면
모든 것이 사랑이었고
그 모든 것이 사랑이 아니었는지

그렇게 불완전한
헤어짐은
피어오르는 찻잔의 온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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