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 반친구 하음이가 엄마가 만들어(파는것처럼 완벽하다고 했음)준 필통을 갖고 다닌다면서 자기도 필통을 만들어 달라고 몇일동안 졸라댔습니다. "도혁아~ 치카해~" "필통 만들어주면~" 이런식으로 뭘좀 하라고 하면 대답은 만들어주면이었더랬죠... 시작하니까 집요하게 쉬기만 하면 "바느질해~"이렇게 감독까지 하면서 완성된 필통입니다...ㅋㅋ 혁이 잠든시간 몽작님 스트레밍을 들으면서 작업해서 아침에 끝냈죠. 원단도 혁이가 골랐고 무당벌레 붙이자는 제안도 도혁이가...ㅋㅋ 저한테 바느질을 배워서 크면 자기 가죽가방을 만든다고 말을 합니다...ㅋㅋ 한주를 마치고 금요일마다 갖어오는 동시전달장... 혁이가 외우서 불러주면 녹음했다가 적어서 다시 혁이에게 보여주고 전달장에 적는 방법으로 하는데용. 제가 도혁이 말을 잘 못알아 들어서 동시를 검색해서 정답지를 주고 했는데도 자기 생각이 강했던 도혁이는 "재밌는"이 아니고 "재미있는"이라며 쓰는법을 묻고 따라 쓰면서도 자기나름의 생각으로 띄어쓰기도 합니다...ㅋ 아들의 모든게 신기할 따름입니다.ㅋ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안하는데 그림일기형식의 주말지낸이야기는 또 뭘 적으라고 할까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