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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사라마라] FedEx 창업이야기
FedEx(페덱스)의 창업이야기
 
FedEx(페덱스)는 1971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물류 회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8만 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0개 이상의 국가에 1~3 영업일 내 납품이 가능합니다. 세계 GDP의 90%가 넘는 지역을 연결하고 있고, 항공과 운송 인프라 그리고 첨단 기술이 결합해 매일 360만 건 이상을 운송하는 (자칭) 최고의 물류 회사입니다
FedEx(페덱스)는 Fred Smith가 설립했습니다. 예일 대학에 재학 중일 당시 어떤 수업에서, 레포트를 하나 제출합니다. 그 레포트에서 Fred Smith는 물류 회사가 픽업부터 최종배송까지 담당하는 모델을 고안해냅니다. 당시 Fred의 모델에 등장하는 물류 회사는 비행기부터 Van까지 운송수단과 물류거점을 소유하는 모델의 회사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당연한). 그리고 교수로부터 불가능한 모델이라며 엄청까이고, C-를 받았습니다
 Fred Smith는 여기서 굴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할 자본이 이미 있었거든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4백만 달러와 벤처투자를 통해 모집한 91백만 달러를 통해, 대학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깁니다. 자초지종 끝에 1973년 우리가 아는 FedEx(페덱스)가 탄생합니다
 초반 3년은 엄청 고생했다고 해요. 그렇게 고생하던 FedEx의 자본은 5,000달러로 감소하고, 파산에 직면합니다. 고용된 비행사들이 자비로 급유를 했을 정도라고 하니.. 상황이 많이 심각했습니다. 창업자 Fred Smith는 어떻게 했을까요?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가스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남은 회사돈으로 블랙잭을 합니다(?!)
그리고 27,000달러와 함께 돌아옵니다 (어쩌면 Fred Smith의 진짜 재능은 블랙잭이 아니었을까요)
 27,000달러가 FedEx(페덱스)가 처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Fred Smith는 그 돈을 더 많은 기금을 유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1976는 FedEx(페덱스)는 360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데 성공합니다
 UPS의 창업이야기와 변천사
 
UPS의 이야기는 1907년 시애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창업자들은 100달러의 자본으로 삼촌네 샵에 가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때로는 맨발로) 배달을 했습니다. 1921년에는 두번째 지점을 만들고 처음으로 트럭을 구입해 사업을 시작합니다
 창업자 Ryan Casey는 맨발부터 시작하던 회사를 나와서 1925년 우리가 알고있는 UPS(United Parcel Service)를 창립합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순조롭게 영업을 하던 회사는 1950년 위기에 직면합니다. 사람들의 자가용 이용이 증가하면서 UPS 서비스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때까지 UPS의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의 물건을 주택으로 배송하던 서비스였습니다)
 포기하는 대신, UPS는 사업의 영역을 일반 배송까지 확장하게 됩니다. 1975년 48개주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현재는 200개가 넘는 나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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