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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송중기, 수재민 위해 나섰다…기부 릴레이ing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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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재석 박서준 유병재 박지윤 문정원 유인나 송중기 장윤정 기은세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의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재석 박서준은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각각 1억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 모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올해 초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서준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로 1억, 올해 코로나19 확산 당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던 방송인 박지윤도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내놓았다. SNS를 통해서는 "하루 아침에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분들의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때마다 다른 기준으로는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소소하게나마 기부 소식 알리는 이유는 요즈음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이럴 때 저도 세상이 살만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재석 박서준뿐만 아니라 이번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동참한 연예인들 다수는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기부천사들이다. 대중이 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다퉈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타들이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에 누리꾼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연예인들 수재민 돕기 기부 많이들 하는구나 이런게 선한 영향력이지"(SY***), "유재석님 한결 같은 마음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nago****), "저도 여러분들처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jhj0****) 등과 같은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예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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