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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윤승아’ 닮은 꼴로 소문나자 방송국에 줄서서 구경할 정도였다는 아나운서
연예톡톡
.
그런데 여기 축구 관람과 축구 게임을 열렬히 좋아하는 한
e
스포츠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
나연
+
윤승아를 닮은 외모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
유니폼 여신
’
이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
그녀가 처음부터
e
스포츠 아나운서였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어떤 사연으로
e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 것일까요
?


유니폼 여신
’
그녀는 바로 곽민선 아나운서입니다
.
축구 구단 맨시티 유니폼을 시작으로 축구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거나 온라인 기사화가 될 정도인데요
.
화제가 된 당시의 사진만 봐도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파 여신’이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
남성 피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수식어입니다
.



92
년생으로
,
올해 만
28
세입니다
.
대전 출신인 그녀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1
학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재학 당시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

.
아나운서가
TV
속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자연스레 아나운서를 꿈꿔왔다고 합니다
.
그렇게
2016
년
,
그녀는
MTN
머니투데이 방송에서 ‘수익 만세’라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아나운서 활동 시작하게 됩니다
.

,
채널
A
아나운서
,
삼성전자 사내 아나운서로써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그리고
2019
년
3
월 SPOTV GAMES에 입사한 이후
,
지금까지
e
스포츠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
갑자기
e
스포츠로 넘어간 것에 대해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


‘
내 걸 찾고 싶어서 왔다
.’
고 답했는데요
.
출근해서는 게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방송을 하지만
,
퇴근길에는 게임 방송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녀는
‘
진짜 하고 싶은 방송
’
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e
스포츠 리그로는
2019
년
EACC Sprin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처음 데뷔했습니다
.
더불어 피파온라인 4 멘시티 게임단 선발전 당시 찍은 맨시티 유니폼 사진이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죠
.
맨시티뿐만 아니라 토트넘
,
레알 마드리드 등 축구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


10
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
곽민선
’
에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
축구와 관련된 피파온라인 4 게임을 주 콘텐츠로 활동하며 구독자 약 6.48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
아나운서 출신답게 깔끔한 멘트와 발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 보유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
개인 유튜브까지 병행하고 있는 열정 가득한 곽민선 아나운서
.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더 이상
TV
속에서만 존재하고 싶지는 않다는 그녀는
,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매일 노력하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