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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지러 집엘 보내다니...
12시10분쯤 온클하는 아들과 점심을 비빔밥으로 간단히 해결했어요...
아침메뉴로 했던 계란찜과 옛날소세지가 남아서 그거랑 콩나물, 김치를 넣고 비볐어요... 추억의 도시락 비벼먹는 느낌이다고 하며 아들이랑 맛있게 먹고나니 등교한 딸에게 전화가 오네요...

책 가지러 집 가는 중이라고 급식 못먹을 거 같은데 엄마는 뭐 먹을거냐고...;;;

이미 먹었다 했더니 집 도착할때쯤 컵라면좀 해 달라고....;;
컵라면만 줄 수 없어 어제 먹고 남은 김밥...계란전 해서 줬어요...
오늘 시험본 딸이에요...
시험 끝나고 남은 수업시간 자습해야하는데 교과서 없는 사람은 갖어 오라고 했다고....;;

학교가 코앞인것도 아니고 버스를 타고 와선 밥 얼른 먹고 책챙겨서 친구엄마 차 타고 간다고 바로 나갔네요...

전날 공지를 하든지...
아침에 말 해 줬다는데...시험보느라 폰을 거둬가서 엄마한티 전화도 못하고 점심시간에 폰 줘서....에휴...

어떤 친구는 책이 있는데 없다고... 집 간다고 나왔다고 하니 위안 삼네요...
학교에 있을 시간에 밖에 나와 있는것도 나름 재미있을거라고...

우여곡절 끝에 내일은 방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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