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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만 남았다, 빌딩 높이 하나로 화제 된 제주도 빌딩의 정체
머니그라운드

제주에서는 항공법 문제로 높은 건물을 짓기 어렵다. 현재 가장 높은 건물도 롯데시티 호텔 제주로 22층, 89m에 불과했다. 그런데 최근 이보다 더 높은 빌딩이 생겨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위로 등극할 건물에 대해 알아보자.
층수를 낮춰도 가장 높은 건물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경치를 볼 수 있다. 후면부에서 한라산을, 전면부에서는 공항과 바다를 볼 수 있다. 도시 야경을 볼 곳이 마땅찮았던 제주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의도 면적보다
1.8배 큰 규모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호텔의 규모가 큰 만큼 제주도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전체 3000여 명 가운데 80%를 도민으로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채용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콱 총 지배인이 화상 면접을 통해 채용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직자들을 안심시켰다.
한중 합작 프로젝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녹지그룹이 공동 개발하는 한중합작 프로젝트로, 시공은 중국건축(CSCEC)이 맡았다. 따라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체 연면적의 59%를 소유한다. 나머지 41%는 녹지그룹이 현재 개별 분양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 명칭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이다. 롯데관광개발이 하얏트 그룹에게 호텔 운영을 위탁했기 때문이다. 하얏트 그룹은 전 세계 56개국에 731개 호텔을 둔 글로벌 호텔 체인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에 5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공동시행사와 건설사가 중국 회사이고 호텔의 전체적인 운영은 미국 하얏트 그룹이 맡는 파트너쉽이 형성되었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는 카지노 이전과 확장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9월 말 정식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완공된 만큼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많은 도민들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