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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광주, GV90 및 네오룬 전시와 코치 도어 비교 가능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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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과 GV90 네오룬이 11월 6일 문을 연 ‘제네시스 광주’ 6층에 나란히 전시됐습니다. 일반 GV90의 뒷문은 앞쪽 경첩을 중심으로 열리고, GV90 네오룬은 앞뒤 문이 마주 열려 가운데 기둥 없이 하나의 넓은 출입구가 생깁니다.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거나 부모님을 뒷좌석에 자주 모시는 소비자라면, 같은 자리에서 두 모델의 승하차 구조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네오룬은 앞문을 닫아도 뒷문만 열립니다

GV90 네오룬의 뒷문은 차체 바깥으로 살짝 이동한 뒤 회전해 열립니다. 제네시스가 ‘네오룬 아치 게이트’라고 부르는 구조로, 앞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뒷문을 따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정차 중에는 앞좌석을 180도 돌려 뒷좌석과 마주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는 상황이라면 뒷문만 열었을 때 몸을 돌릴 공간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더 현실적인 비교 기준입니다. 옆 차와 간격이 좁은 주차장에서는 문을 충분히 열 수 있는지가 먼저이고, 부모님을 모실 때는 발을 디딜 자리와 손을 짚기 편한 위치도 살펴볼 만합니다. 같은 코치 도어라도 누가 타고 어디에 주차하느냐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수지에서 선보인 GV90을 호남에서도 만납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9월 용인 수지에서 GV90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였습니다. 당시 3층에는 GV90 네오룬과 함께 코치 도어 구조를 별도로 전시했습니다. 이번에는 호남 첫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광주에서 일반 GV90과 네오룬을 같은 층에 배치했습니다.

광주 서구 무진대로 966에 들어선 전시관은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9,881㎡로, 국내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가운데 가장 큽니다. 1·2층은 시승과 차량 인도 공간이며, 3~5층에서는 제네시스 전 차종 라인업과 외장 색상·실내 소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GV90 두 모델은 6층 특별전시 공간에 있습니다.

전시관은 ‘빛과 반영의 직조’를 콘셉트로 저층부에 수변 공간을 두고 상층부에 유리 외벽을 적용했습니다. 3층에서는 다도, 조명 오브제 제작, 어린이 클레이 자동차 디자인 수업을 운영합니다. GV90의 색상과 소재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도 추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호 시승을 운영하고 순천도 찾아갑니다

제네시스 광주는 광주호와 추월산 일대를 활용한 지역 특화 시승 코스를 운영합니다. 같은 환경에서 두 차종을 타보는 비교 시승과 직원 동승 없이 운전하는 자율 시승도 마련했습니다. 순천에서는 올해 4분기 중 GV80 하이브리드로 ‘찾아가는 시승’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GV90 두 모델의 시승 일정은 개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전시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월 첫째 월요일과 신정·설날·추석 당일 및 익일에는 휴관합니다. 광주 GV90 특별전시 종료일은 개관 자료에 별도로 안내되지 않아, 멀리서 방문한다면 전시관(062-351-0966)에 전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는 4분기 계획, 가격은 미공개입니다

현대차는 10월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V90의 올해 4분기 국내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가격·계약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제네시스가 공개한 7인승 GV90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자체 연구소 측정 기준 500km입니다. 123.5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350kW급 급속 충전기에서 잔량 10%에서 80%까지 22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SIS)을 인용한 재인증 보도에서는 22인치 휠을 장착한 6·7인승 GV90의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가 504km로 집계됐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제가 두 모델 중 하나를 고른다면, 집 주차장에서 뒷문 하나를 열고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는 상황부터 떠올릴 것 같습니다. 그때 네오룬이 몸을 덜 비틀고 아이를 앉힐 수 있는 구조라면, 가격표가 나왔을 때 추가 비용을 따져볼 이유가 생깁니다.

좁은 주차장에서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다 불편했던 적이 있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뒷문이 더 크게 열리는 것과, 문을 조금만 열어도 카시트에 손이 잘 닿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자료·사진 : 제네시스

기사·분석 : 유카포스트 에디터 유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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