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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권순찬 감독 46개월 만의 승리 현대건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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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권순찬 감독, 46개월 만에 프로 무대 승리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꺾고 시즌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정관장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21-25 27-25 25-19 25-19)로 이겼다.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종휘가 이날 블로킹 2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신은지(11점)와 박은진(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뒤를 받쳤다.

지난 4일 인천 원정으로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패했던 정관장은 이로써 시즌 1승 1패 승점 3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 흥국생명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프로 무대를 떠났다가 정관장 감독으로 3년 10개월(46개월) 만에 프로 무대로 복귀한 권순찬 감독은 복귀승을 신고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이날 조던 윌슨(등록명 조던)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고,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도 18점을 보탰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미미한 수준이었고,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개막 2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은 아직 1점의 승점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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