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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평가 ‘복합적’ 이유는?
게임메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원작 이후 13년 만에 출시된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다. 아키에이지 시점부터 약 50년 후, 전설로 잊혔던 원대륙이 재발견되며 개척자들이 모여드는 시대를 배경으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컴퍼니의 일원으로 원대륙을 탐사하던 중 비행선 추락 사건 조사를 계기로 고대 유적과 주요 세력 간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원작의 특징이었던 채집, 농사, 제작, 특산품 무역 등 생활 콘텐츠와 건축 기반의 하우징 시스템은 그대로 계승했다. 반면 대규모 레이드 형식이었던 기존 전투가 솔로나 소규모 파티 플레이를 기반으로 회피, 패링과 콤보를 활용하는 논타겟 액션이 된 점이 다르다. 또한 무차별 필드 PK와 토지 독점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일반 채널과 PvP 채널을 분리했다.
게임은 아키에이지 2로 처음 개발이 공식화된 후 여러 차례 변화를 거쳤다. 초기에는 차세대 MMORPG로 기획됐으나, 서구권 공략을 위해 온라인 액션 RPG로 장르 노선을 수정했다. 2024년 9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정식 명칭이 확정됐으며, 이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전투 조작감과 채널 분리형 시스템을 확립했고, 개발사 자체 배급으로 출시됐다.
4일 오후 4시 기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752명 참여, 54% 긍정적)'이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페이 투 윈(P2W) 요소를 배제한 합리적인 가격과 원대륙의 배경 그래픽, 패링·회피·무기 콤보를 활용한 소울라이크 풍 보스전, 마커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필드를 돌아다니며 숨겨진 퀘스트를 발견하는 탐험 요소가 장점으로 꼽혔다.
▲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트레일러 (영상출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
그 외에는 2개의 신작이 순위권에 올랐다. 고지라 시리즈 72주년을 기념한 ‘고지라: 디스트로이 올 몬스터즈 멜리 리마스터’가 4위를 차지했으며, 공중 섬을 꾸미는 시뮬레이션 ‘로프티아(Loftia)’는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