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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상공인 400명과 재능기부 봉사단 출범
아주경제
우리금융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우리 소상공인 나눔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소속 소상공인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쌀 100포대(1000㎏)를 기부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와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전국 소상공인 400명이 생업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업종별 단체와 협력해 이·미용, 제과·외식, 원예·조경, 사진·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봉사에 필요한 물품과 경비,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계열사를 통해 경영컨설팅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사업장 홍보도 돕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소상공인 경영지원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상생협력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전국 300개 '우리동네 선한가게'를 대상으로 금융·경영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왔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전국 소상공인 400명과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