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읽음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민주당 노동권 제한 법안 비판
알파경제김 위원장은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에 대한 신뢰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의 판단만 바라보며 독자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정당의 태도를 지적하고, 집권 여당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초광역특구와 관련해 기업 투자와 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노동권 예외를 확대하고 노동관계법 적용을 배제하는 법안이 민주당에서 발의된 점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 전부터 활동이 중단된 노동 존중 실천단이 노동자 권리를 제한하는 법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실천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되물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힘 있는 사람과 기업의 목소리만 대변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반문했습니다. 한국노총의 지지와 연대는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정책 연대의 약속을 이행하고 노동자의 삶을 개선하는 실천이 있어야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