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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가족 한강공원 나들이, 유모차 끄는 다정한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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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두 자녀와 함께 외출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직접 유모차를 밀며 가족을 챙기는 송중기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3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배우 송중기 부부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 연합뉴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송중기 가족의 외출 장면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사진은 서울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송중기 가족은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지하 공공 보행로를 걷고 있다. 송중기는 편한 옷차림으로 둘째 딸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직접 밀었다. 케이티는 남편 옆에서 나란히 걸었다. 첫째 아들은 보행로 벽면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걸음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아이들의 성장이다. 3살 아들은 키가 벌써 아빠의 허리 높이까지 자라 있었다. 부부는 둘 다 수수한 차림이었고, 톱스타 가족이라기보다 주말 나들이에 나선 평범한 가족에 가까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배우 송중기와 그의 가족들의 나들이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 웨이보 갈무리

사진이 퍼진 뒤 송중기 가족을 직접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송중기 가족과 여러 번 마주쳤다며 가족이 화목해 보였다고 했다. 이 누리꾼은 "송중기는 가정적인 젊은 아빠 느낌"이라면서 "유모차나 짐 같은 것은 모두 자신이 챙기더라"고 전했다. 케이티에 대해서는 늘 웃는 얼굴이라 밝은 성격으로 보였다고 했다.

동네 주민이라고 밝힌 다른 누리꾼은 남산공원을 산책하다 송중기와 자주 마주친다고 했다. 그는 "붙임성이 좋고 패밀리맨인 것 같다"며 짧게 대화를 나눠보니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송중기 가족을 봤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친구가 에버랜드에서 송중기와 가족을 봤는데, 수수하게 입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아내와 아이들과 편안하게 동물원을 구경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송중기 가족의 외출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6월에도 송중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케이티와 함께 아들이 탄 유모차를 밀며 산책하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송중기 자료사진. 송중기는 2023년 1월 팬카페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이후 2023년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아들을 얻었다. 이듬해인 2024년 11월에는 같은 로마에서 둘째 딸이 태어나 연년생 남매의 아빠가 됐다. / 뉴스1

송중기는 2022년 12월 케이티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어 2023년 1월 팬카페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두 사람은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영국 출신 배우로, 현재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송중기는 2023년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아들을 얻었다. 이듬해인 2024년 11월에는 같은 로마에서 둘째 딸이 태어나 연년생 남매의 아빠가 됐다. 당시 그는 팬카페에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아빠가 된 뒤에도 송중기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영화 '화란'을 시작으로 2024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을 차례로 선보였다. 2025년에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배우 천우희와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KBS 2TV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 촬영에 한창이다. '러브 클라우드'는 비행교관과 예비 조종사로 인연을 맺었던 두 남녀가 7년 뒤 제주에서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송중기는 관제사 강우주 역을 맡아 파일럿 안하늬 역의 박지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2027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중기가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태양의 후예'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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