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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손실 263억, 4분기 신작 반등 노려
아주경제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1%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약 26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93%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14.26%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약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약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전분기 대비 4% 줄었다.
3분기 실적에는 신작 출시 공백과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영향을 미쳤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신작 성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도깨비의 세계'가 초기 흥행 성과를 내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닷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의 성과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적 반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각 IP별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여러 이용자층을 공략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본연의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며 “신작 출시와 주주 환원,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반등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