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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기인쇼 춘길 장혜리 요가 도전, 출연진 열애 의심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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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기인쇼' 춘길과 장혜리가 커플 요가에 도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출연진들의 의심이 쏟아졌다.
3일 방송된 TV조선 '천만 기인쇼'에서는 기인 5호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의 주인공으로 요가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요가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기인 5호에게 커플 요가를 전수받은 출연진은 'TV조선 공식 커플' 춘길과 장혜리였다. 장혜리가 마이크를 놓고 왔다고 하자 붐은 춘길에게 "신랑분이 마이크 좀 갖고 오세요"라며 두 사람을 놀렸다.

이에 춘길은 "저희는 어쩌다 보니까 불쇼도 하고 듀엣도 하고, 어쩌다 보니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커플 요가를 하게 됐을 뿐이죠"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붐은 "근데 왜 연습실 문을 잠가 놓고 해요?"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당황한 춘길은 "저희가 뭘 하는지 보안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라고 해명했다.

붐은 프로파일러 표창원에게 문을 잠근 채 서로 몸을 맞대고 있으면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자신이 바로 옆방에 있었다며 "밖에 안 나오고 문 잠그시고 노래 부르시고 오빠라 그러시잖아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밖에 안 나오는데 어떻게 소리를 다 들었냐"며 벽에 귀를 대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표창원은 "사건 예방을 위해서"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춘길은 기인 5호에 대해 "1세대 요가 마스터시고요. 현재 요가 명상 협회 회장이십니다"라며 소개했다.

강호동은 "결과적으로 최종 목적은?"이라며 팀 이름인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라는 답을 유도했다. 이에 안성훈은 춘길을 바라보며 "우리 형 드디어 가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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