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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새 김광석 별세 향년 70세, 그대 그리고 나 가창
싱글리스트
1956년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료 가수 황영익과 인천에서 '짠물집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한정선과 함께 트리오 솔개를 결성해 1981년 데뷔했다.
김광석, 한정선, 황영익으로 구성된 솔개는 록 계열의 '연극 중에서'와 트로트 계열의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을 비롯해 레게, R&B, 컨트리 포크,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멤버 한정선이 작사·작곡한 '아직도 못다한 사랑'이 큰 사랑을 받았다.

소리새는 1994년 한영이 탈퇴하면서 김광석과 황영익의 듀오로 활동을 이어갔고, 2000년 이후 새 멤버 윤기환을 영입해 소년소녀가장돕기·장기기증운동·아프리카 우물 파기 등 많은 자선 콘서트를 펼쳤다.
고인은 2015년 소리새의 새 멤버 윤기환과 듀엣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 '평화의 강'(북녘땅에 보내는 노래)도 발표했다. 빈소는 교원예움 인천사랑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후 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