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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전지현·정우성 CF 속 노래로 얻은 수익 0원…다사다난 음악사 고백 (백투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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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정우성이 출연한 뮤직비디오와 음료 광고로 화제를 모으며 전국에 울려 퍼진 노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하지만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유미가 이 노래로 받은 수익은 0원이었다. 유미는 이번 방송에서 노래의 폭발적인 인기 뒤에 가려졌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에 얽힌 반전도 공개된다. 당초 주연 배우 김아중이 부를 예정이었던 '별'은 유미의 가이드 녹음이 제작자와 배우들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뜻밖의 전환점을 맞았다. 과연 유미의 목소리는 어떤 사연으로 영화에 담기게 됐을까. 영화의 흥행과 함께 다시 주목받은 유미는 3집을 준비했지만, 매니저가 홍보비를 가지고 잠적하고 소속사까지 사라지는 일을 겪으며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그런 유미를 다시 무대로 이끈 것은 노래였다. 유미는 '불후의 명곡'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오랫동안 그리워한 무대에서 쏟아낸 진심은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 이후 유미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가 다시 노래하며 품게 된 목표와 이를 이루기 위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원태연 작사가에게 건넨 뜻밖의 부탁도 공개된다.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이길 곡을 써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새로운 노래 '사랑은...죽었다'가 탄생했다. 원태연 작사가는 유미의 전화를 받았을 당시의 심정과 오랜 사랑을 받은 곡을 넘어설 노랫말을 쓰기까지의 고민을 전한다.
2026년 트로트 곡 '사랑은 언제나 다시 피어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미.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와 장윤정에게 곡을 받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여전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고민하는 유미의 진솔한 음악 인생과 고품격 라이브 무대는 오늘(31일) 밤 11시 5분 KBS 1TV '백투더뮤직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