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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 제2회 NEST 혁신포럼 개최, 공공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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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역삼 드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OI) 경험을 공공 연구성과 기반 창업과 연결하는 자리다. NEST(Network for Expansion in Science & Technology Transfer) 협의체 참여기관과 기업 OI 담당자, 투자사, 공공기술 창업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NEST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 공공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지주회사와 액셀러레이터 등 13개 기관이 꾸린 공공·민간 협의체다. 이날 포럼에는 최문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관,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기술낙관주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급격한 AI의 발전으로 부정적 미래에 대한 전망도 나오지만, 결국 기술로써 여러 난제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과학가속화프로젝트'(ASAP)를 예로 들며 "공공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모델로서 공공기술과 시장을 빠르고 밀도 있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기술 중심에서 시장 중심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의 축을 옮겨와야 한다는 취지다.
기술경영촉진(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COMPA가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사업이다. 특정 기관이 보유한 기술에 얽매이지 않고 공공기술을 발굴해 창업과 보육, 후속 투자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이어진 '스튜디오 b 리얼토크'에서는 이인성 블루포인트 이사의 진행으로 각 대기업의 신사업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OI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양승진 LG사이언스파크 팀장과 이정원 인바디 연구소장은 각각 슈퍼스타트(SUPERSTART)와 블루포인트와 함께 운영한 인바디라이크(InBodyLIKE)를 사례로, 기업 내부 수요를 OI 과제로 바꾸는 방식과 공공기술 협업 수요 분야를 소개했다. 김다인 CJ 책임은 사업성이 불확실한 사내벤처를 계속 추진하거나 멈추는 판단 기준을, 이준호 SK에코플랜트 프로는 OI 프로그램과 컴퍼니빌딩을 구분해 적용하는 기준을 공유했다.
스타트업 발표에서는 대기업 OI 협업으로 실증과 투자 성과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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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화 과정을 발표했다. 이후 네트워킹에서는 기업 OI 담당자와 창업기업, 투자사 등 참석자들이 관심 기술과 협업 수요를 나누고 기술검증·실증·사업부 연계·투자 등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최문기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와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NEST가 주체 간 협력 촉진을 통해 공공기술 기반 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