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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춘길 100점 달성, 최재명 대결 상대로 지목
싱글리스트
이날 안성훈은 김용빈에게 춘길의 무대를 어떻게 봤는지 물었다. 이에 김용빈은 "그냥 별 따겠다고 엄청 이를 갈고 하신 것 같아요. 눈빛이 노래하면서 저를 계속 째려보고 있더라고요"라며 춘길의 남다른 승부욕을 언급했다.
이어 "촉이 저를 뽑으려고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잠시 화장실 좀"이라며 후공 상대로 지목당할 것을 우려해 자리를 피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춘길은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100점을 기념해 '삐끼삐끼' 춤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춘길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대결 상대 두 명을 생각해 왔다며, 과거 골드컵을 차지했을 당시 자신에게 좋은 기운을 줬던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곧바로 "최재명, 너 나와!"라고 외치며 후공 상대로 최재명을 지목해 대결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성주가 대결에 나서는 소감을 묻자 최재명은 "점수를 떠나서 김상배 선배님 앞에서 좋은 노래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김상배의 '애가 타'를 선곡했다.
춘길이 100점 만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최재명이 어떤 무대로 맞설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