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읽음
엄마가 미쳤어요 강경헌, 정민아 선처 거절하며 날 선 경고
싱글리스트
0
'엄마가 미쳤어요' 강경헌이 후배 직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정민아의 부탁을 거절하며 날 선 경고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KBS1TV '엄마가 미쳤어요'에서는 강다미(정민아 분)가 차도윤(배지완 분)의 도움을 받아 전진희(강경헌 분)를 찾아가 후배 직원 송민희의 선처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희는 송민희의 재계약이 어려워진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강다미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강다미의 말이 마치 자신이 백화점 측에 해당 직원을 해고하라고 협박한 것처럼 들린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강다미는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백화점 입장에서는 중요 고객을 잃게 된 책임을 직원에게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전진희에게 선처를 부탁했다.

그러나 전진희는 자신이 백화점 측에 어떠한 조치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단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더 이상 백화점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고객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라는 것.

이어 전진희는 자신이 아닌 백화점 담당자에게 선처를 구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며 강다미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를 지켜보던 차도윤은 "그렇지만 대표님, 대표님께서 전화 한 번 해주시면 백화점에서도…"라며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전진희는 "차 팀장 안 바빠요? 내년 상반기 출시 기획으로 정신없는 걸로 아는데 나가서 차 팀장 일 보세요"라며 대화를 차단했다.

결국 차도윤은 "미안하지만 전 먼저 나가볼게요"라며 사무실을 떠났고, 강다미는 전진희와 단둘이 남게 됐다.

전진희는 강다미를 향해 "후배 직원 일자리 위해 일하는 건 좋은데 앞으로 앞뒤 분간은 하고 다녀야 할 겁니다"라며 날 선 경고를 남겼다.

후배 직원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강다미가 전진희의 냉담한 반응에 부딪히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깊어졌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