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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 설정환 집서 찾은 라이터로 유태웅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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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미란은 강영훈에게 라이터를 보여주며 "소연 씨 집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거예요. 대표님 라이터하고 같은 거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훈은 "그걸 소연 씨 집에서 발견했다고?"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주미란이 "차 실장 방에서 발견했어요"라고 답하자 강영훈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주미란은 "분명 대표님 아버지가 남긴 라이터라고 하셨잖아요"라며 차석진이 같은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캐물었다.
강영훈은 "그랬지. 이게 성우한테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라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주미란은 "저한테는 다 털어놓으셔도 괜찮아요. 그래야 대표님 마음이 후련할 테니까요"라며 강영훈이 감추고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도록 유도했다.
주미란이 라이터를 단서로 강영훈의 비밀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에서 어떤 진실이 드러날지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