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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ARS 30%대 중반, 전화면접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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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자동응답(ARS) 방식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30%대 중반을 기록했다. 전화면접 방식 조사에서는 이보다 높게 나왔다.

리서치웰는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8,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4.0%를 기록했다고 30일 공표했다. 부정 평가는 61.8%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10월 2주 차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3%포인트(p) 올랐다. 부정 평가는 2.2%p 내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이 21.5%, '잘하는 편'이 12.5%였다. '잘못하는 편'은 11.9%, '매우 잘못함'은 49.9%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1%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에서는 긍정 평가가 36.0%, 부정 평가가 63.0%였다. 3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26.4%, 부정 평가가 69.4%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31.8%, 부정 평가가 62.6%였다. 5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41.4%, 부정 평가가 56.3%로 집계됐다. 6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33.9%, 부정 평가가 64.6%였다. 70세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33.6%, 부정 평가가 56.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34.4%, 부정 평가가 64.2%였다. 경기·인천에서는 긍정 평가가 30.2%, 부정 평가가 67.1%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 평가가 32.3%, 부정 평가가 66.4%였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38.0%, 부정 평가가 56.7%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평가가 31.1%, 부정 평가가 62.0%였다. 강원·제주에서는 긍정 평가가 26.3%, 부정 평가가 48.9%로 나타났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52.3%, 부정 평가가 44.6%였다. 연령·지역별 결과는 표본 수가 적어 오차범위가 전체 조사보다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앞서 폴리뉴스와 KNA25가 공동 의뢰해 한길리서치가 지난 25,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5.9%, 부정 평가는 62.3%였다. '아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5.4%, '다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0.5%였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1.1%, '아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2%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였다.

해당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8%p 올랐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32.1%, 부정 평가가 66.1%였다. 당시 긍정 평가는 한길리서치가 지난 3월 이후 실시한 14차례 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였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8월 1~3일 조사 때 45.7%였다. 이후 8월 30~31일 조사에서 37.3%, 9월 5~7일 조사에서 36.4%를 기록했다. 9월 27~28일 조사에서는 35.8%, 10월 5~6일 조사에서는 35.7%였다. 10월 17~19일 조사에서는 32.1%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65.1%, 부정 평가가 34.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10.5%, 부정 평가가 87.4%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23.7%, 부정 평가가 74.0%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긍정 평가가 21.1%, 부정 평가가 78.4%였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37.2%, 부정 평가가 60.4%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46.8%, 부정 평가가 52.6%였다. 권역별로는 호남권의 긍정 평가가 50.0%, 부정 평가가 49.2%였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19.8%, 부정 평가가 77.3%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최근 국정 지지도가 떨어진 이유도 물었다. '검찰·사법개혁 등 개혁 추진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이 29.1%였다. '물가·주거·일자리 등 민생경제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은 22.0%로 나타났다. '추미애 경기지사 등 여권 내 인사들의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인해서'라는 응답은 14.5%였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에서는 '검찰·사법개혁 등 개혁 추진에 대한 불만'이 39.4%, '민생경제에 대한 불만'이 24.7%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여권 내 인사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25.3%, '검찰·사법개혁 등 개혁 추진에 대한 불만'이 20.5%로 나타났다.

전화면접 방식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이보다 높게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49%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6~28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긍정 평가가 46%, 부정 평가가 44%로 나타났다. 두 평가의 차이는 오차범위 안이다.

같은 ARS 방식인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리서치웰·한길리서치 조사와 비슷한 수준이 나왔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3%, 부정 평가는 62.3%였다.

리서치웰 조사는 무선전화(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3%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유선 RDD ARS 4.4%, 무선 RDD ARS 95.6%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4%다. 한국갤럽과 NBS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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