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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 사퇴 찬성 60.7%, 소방 재정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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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재정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60.7%로 나타났다.

리서치웰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8,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추 지사가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60.7%를 기록했다고 30일 공표했다.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9.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9%로 집계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 정책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뉴스1

추 지사는 지난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재정 빨대'에 빗대 논란을 빚었다. 추 지사는 17일 순직 소방관 빈소를 조문한 뒤 "사과를 바라시니 사과드린다"고 말해 비판을 키웠다. 결국 19일 국정감사에서 다시 사과했다. 야권은 추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의 60.7%, 여성의 60.6%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남성이 31.9%, 여성이 27.0%였다.

연령별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18~29세가 66.4%, 30대가 68.7%, 40대가 52.7%로 나타났다. 50대는 57.0%, 60대는 57.3%, 70세 이상은 64.4%였다.

지역별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서울이 61.7%, 경기·인천이 64.6%, 대전·세종·충청이 70.0%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은 65.9%, 부산·울산·경남은 54.7%, 광주·전라는 46.8%, 강원·제주는 42.6%였다. 추 지사가 도정을 맡고 있는 경기도가 포함된 경기·인천에서는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26.9%였다.

2028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에서는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43.3%,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44.8%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에서는 82.8%가 사퇴에 찬성했다. 조국혁신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에서는 86.1%가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개혁신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71.2%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진보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57.1%가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층에서도 40.9%가 추 지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응답층에서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47.3%였다. 국정 운영 부정 평가층에서는 사퇴 찬성이 73.7%, 반대가 19.1%로 집계됐다.

중대범죄수사청장과 경찰청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하는 데 대해서는 '수사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한다'는 응답이 53.1%로 나타났다. '침해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7.5%였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은 지난 20일과 27일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야권은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참석과 정치적 중립성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의 57.5%, 여성의 48.9%가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한다고 답했다. 침해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성이 30.2%, 여성이 28.5%였다.

연령별로 침해한다는 응답은 18~29세가 48.2%, 30대가 60.3%, 40대가 54.6%로 집계됐다. 50대는 51.9%, 60대는 56.9%, 70세 이상은 46.6%였다. 70세 이상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8.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침해한다는 응답은 서울이 58.2%, 경기·인천이 57.4%, 대전·세종·충청이 60.8%였다. 대구·경북은 45.3%, 부산·울산·경남은 45.5%, 광주·전라는 45.2%, 강원·제주는 41.2%로 집계됐다.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에서는 83.1%가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한다고 봤다. 개혁신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83.4%가 침해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66.5%가 침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침해한다는 응답이 54.2%, 침해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1.9%였다. 진보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침해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6.4%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에서는 79.4%가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한다고 답했다. 국정 운영 긍정 평가층에서는 69.2%가 침해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현재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2.3%로 집계됐다. '매우 나쁘다'가 40.3%, '나쁜 편이다'가 22.0%였다. 긍정 평가는 31.9%였다. '매우 좋다'가 8.8%, '좋은 편이다'가 23.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5.8%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64.9%, 여성의 59.8%가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남성이 30.0%, 여성이 33.9%였다.

연령별로 부정 평가는 18~29세가 61.8%, 30대가 65.2%, 40대가 68.7%로 나타났다. 50대는 58.3%, 60대는 64.6%, 70세 이상은 55.7%였다. 30대에서는 '매우 나쁘다'는 응답이 46.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부정 평가는 서울이 61.1%, 경기·인천이 65.5%, 대전·세종·충청이 63.2%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은 62.9%, 부산·울산·경남은 64.0%, 광주·전라는 53.9%, 강원·제주는 53.0%였다.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에서는 89.3%가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주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72.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국혁신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57.8%, 긍정 평가가 35.6%였다. 개혁신당 후보 투표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6.6%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의 86.8%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에서는 79.9%가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전체 평가는 부정이 61.8%, 긍정이 3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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