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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 연임 확정, 임기 2년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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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제공=넥스트증권)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토스증권의 첫 연간 흑자 전환을 이끌었던 김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넥스트증권 대표에 선임된 이후 두 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증권은 지난 9월 2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중임을 의결한 데 이어 이달 14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을 확정했다. 새 임기는 지난 29일부터 향후 2년 간이다.

김 대표는 2019년 틱톡코리아와 2021년 틱톡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한 뒤 2023년 토스증권 대표를 맡았다. 토스증권 재직 당시 모바일 중심의 리테일 사업과 해외주식 거래를 확대하며 2023년 회사의 첫 연간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해외주식 중개 시장점유율도 업계 2위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4년 10월 당시 SI증권이었던 넥스트증권의 대표로 선임됐다. 당시 넥스트증권은 김 대표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 근무 경험과 토스증권에서의 리테일 사업 운영 경험을 활용해 개인투자자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이병주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7월 단독대표로 전환했다. 이후 AI와 콘텐츠를 결합한 차세대 MTS 개발과 리테일 사업 진출을 추진해 왔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김승연 대표의 연임 안건이 의결된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재선임 사유 등은 다음 주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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