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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히든작가 소설·수필 8편 11월 6일 출간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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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신진 작가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선보이고 독자와 만나는 기회를 얻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6 경기히든작가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소설·수필 8편을 오는 11월 6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경기히든작가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물이 실제 출판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기획과 편집, 디자인 등 출간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전문 작가와 평론가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작품은 소설 분야 4편과 수필 분야 4편이다. 소설 부문에서는 ▲‘어리’ ▲‘키친 플루메리아’ ▲‘지옥에 딱 한 명 데려간다면’ ▲‘누가 월요일 아침에 쓰레기를 치울까’가 독자들을 만난다.

수필 부문 선정작은 ▲‘마음이 자라는 사물함’ ▲‘회사 가긴 싫은데 퇴사할 정도는 아니에요’ ▲‘배리어프리에 답하다’ ▲‘김태희가 없는 행성에 도착했다’ 등이다. 각 작품은 작가 고유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이야기와 주제를 풀어낸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히든작가 사업을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책으로 출간하고 독자들과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작자 발굴과 출판 지원을 통해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작품 발굴 이후에도 창작부터 출간, 홍보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지혜·고은규·이은선·부희령 작가와 서희원 평론가가 작품 개발과 창작 과정에서 멘토로 참여했으며, 김성신 평론가는 출간과 홍보 단계까지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출간 이후에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열리는 출간기념 북토크에서는 선정 작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한 과정부터 책이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독자들은 작품에 담긴 창작 의도와 집필 뒷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경콘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진 작가에게는 출판 데뷔의 발판을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창작자의 작품이 실제 출간과 독자 만남으로 이어지는 지원을 지속해 지역 출판산업의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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