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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산 신도시 임장, 진선규 박보경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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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KTX로 단 40분이면 닿는 충남 아산을 찾는다. 아산은 KTX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삼성,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일자리와 교통 편의성을 두루 갖춘 도시다. 특히 충청남도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도시로 꼽히는 아산의 매력을 파헤치기 위해 아산 출신 ‘아산슈타인’ 장동민과 하이텐션 MBC 아나운서 듀오 박소영, 강다은이 출격한다.
탕정 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형태도 소개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학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른바 ‘삼성 기숙사’ 아파트는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과거 삼성 임직원에게만 분양됐던 이 아파트는 현재 일반 거래도 가능해졌으며, 단지를 ‘클러스터’로 구분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어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아산의 특성을 반영한 출장객용 단기 임대 주택이 소개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중정, 옥상을 갖춘 이곳은 이른바 ‘일세’ 주택으로, 지역 산업 환경이 주거 형태에 미친 영향도 엿볼 수 있다.
세 사람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신도시 고층 아파트 숲 사이에 자리한 한옥 매물이다. 기와지붕과 황토 벽돌은 물론, 천장의 서까래와 상량문까지 한옥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집을 둘러보던 박소영은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며 한옥에 살았던 할머니와의 추억을 꺼내놓는다.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와 달리, 집주인의 취향은 범상치 않다. 마당에는 와일드한 캠핑 트레일러가, 현관 앞 전실에는 자동차 시트가 놓여 있는가 하면, 집 안 곳곳에는 골프와 요트, 태권도, 인라인스케이트 관련 상패에 오토바이 헬멧까지 가득하다. 이에 ‘취미 부자’ 김숙마저 “나보다 더하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개성 넘치는 취향으로 한옥을 채운 집주인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의 임장 예고도 펼쳐진다. 부부가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MBC ‘구해줘! 홈즈’ 아산 신도시 임장 편은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