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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첨단기술 기반 재난안전망 구축... "주요시책·시민체감사업 공유"
투어코리아
심연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이 29일 오전 IDC 6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첨단 재난안전망 구축, ▲범죄피해자 지원,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핼러윈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등 주요 시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시는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2029년까지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AI 지능형 CCTV와 적외선 카메라를 연간 900대 규모로 확충한다.
소래포구 등 4개소의 조위감지시스템과 인천대로 교량 등 27개소의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침수와 구조물 위험을 실시간 감시한다.
아울러 강력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자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밀착 지원하고, 최대 2천만 원을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제설 취약지역 301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가동한다.
또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평 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를 11월 1일까지 중점 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재난 예방과 사후 지원책의 연계는 도시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심연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안전의 핵심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라며 “AI와 IoT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재난 감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가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