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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재명 대통령 부부 황제골프 의혹 고발
아주경제
주 의원은 이날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맞고발을 통해 진실을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주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대통령의 골프 의혹과 관련해서는 예약 경위와 비용 결제 방식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특별감찰관을 향해 "골프 관련 의혹은 구체적인 날짜까지 제기된 만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감찰을 촉구했다.
김 여사의 골프 논란에 대해선 "서울 태릉컨트리클럽(CC)은 사실상 일반인이 예약할 수 없는 곳이지만 일반인이 예약할 수 있는 것처럼 해명했다"며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황제골프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스물다섯번"이라며 "국민 세금으로 쳤다면 국민의 알 권리가 있다. 함께 고발한 25번의 골프에 대해서도 수사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주 의원은 지난 20일 김 여사가 태릉CC에서 유명 프로골퍼로부터 황제 레슨을 받고, 대통령 전용 클럽하우스를 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