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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2, 11월 16일 첫 방송 및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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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가 29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박지성 등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 6인이 한자리에 모인 포스터와 한층 치밀해진 범죄에 맞서는 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크래시2’는 11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ENA가 공개한 메인 예고 영상에는 더 거세진 범죄에 맞서 다시 뭉친 교통범죄수사팀(T.C.I)이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등 6인이 출연하는 '크래시2'는 11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차연호 역의 이민기, 민소희 역의 곽선영, 정채만 역의 허성태, 우동기 역의 이호철, 어현경 역의 문희, 새 얼굴 지대세 역의 박지성이 함께 등장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과 긴박한 현장의 분위기가 화면에 담겼다.
포스터에는 ‘더 강해진 교통범죄, 또 한 번 일망타진’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고도화된 범죄에 맞서 업그레이드된 ‘원팀’이 반격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은 문장이다. 박지성은 그룹 NCT 멤버 지성으로, 시즌2에서 신입 순경으로 합류한다.
메인 예고편은 의도적으로 계획된 살인을 암시하며 시작한다. 차연호는 “그날 조수석에 앉는 순간부터 그는 반드시 죽게 돼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단순한 교통사고처럼 보이는 사건 뒤에 숨은 범행의 단서를 짚는다.
앞서 23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도 도로 위 연쇄 사고와 폭발 장면 끝에 차연호가 사건을 ‘설계된 살인’으로 규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저에는 “도로 위에 시한폭탄이 돌아다니고 있는 셈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도로를 마비시키는 사고가 연달아 터지는 장면이 담겼고, 차연호는 “이건 사고가 아닙니다. 설계된 살인이에요”라고 말했다. 메인 예고편은 그 연장선에서 주도면밀해진 빌런들과 이들을 쫓는 T.C.I의 치열한 추적을 전면에 내세운다.
시즌2에서 T.C.I는 남강서 소속에서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광역수사대로 활동 무대를 넓힌다. 전국에서 발생하는 교통범죄를 추적하는 구조다. 예고편에는 달라진 위상과 여전한 현실이 함께 담긴다.
민소희는 “T.C.I 단독 사무실 보장”이라고 외친다. 광역수사대로 거듭났음에도 독립된 사무실을 요구해야 하는 처지가 웃음을 더한다. 정채만과 우동기, 어현경 등 기존 팀원들도 예고편 곳곳에서 한 팀으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존 인물의 설정은 전작에서 이어진다. 차연호는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집요함과 분석력을 지닌 T.C.I의 에이스 브레인이다. 민소희는 실전으로 다져진 무술 실력과 기동력으로 도로를 누빈다. 정채만은 아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새로운 추적에 나선 T.C.I의 창조자이자 버팀목이다. 우동기는 소리만으로 차종을 파악하는 교통범죄계 애널리스트이고, 어현경은 남다른 정보력과 함께 각종 무예를 갖췄다.
팀의 새 얼굴인 지대세는 의욕이 넘치는 신입 순경이다. 예고편에서는 개성이 강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T.C.I 팀원들조차 그를 두고 “생각보다 또라이”라고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기존 팀원들을 당황시키며 새로운 팀워크를 만든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지대세는 해맑은 웃음 뒤에 무술 실력을 감춘 교통과 아이돌이자 순경으로 소개됐다. 티저에는 패기 넘치는 활약과 함께 민소희의 발차기, 작전 개시를 외치는 정채만의 호령도 담겼다. 기존 멤버의 팀워크에 신입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관계와 갈등도 펼쳐진다.

예고편 후반부는 범죄 이면의 권력관계를 암시한다. “이 바닥에서 제일 무서운 건 배지 달고 뒤에서 손 내미는 놈”이라는 대사가 나온 뒤 ‘진실 앞에 브레이크는 없다’는 문구가 이어진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 조직적으로 설계된 교통사건과 범죄 이면에 숨은 권력관계까지 다룬다고 밝혔다.
전국구로 확대된 사건 규모도 시즌2의 특징이다. 앞서 이민기가 버스 전복, 자율주행 등을 거론하며 시즌1보다 스케일이 커졌다고 밝힌 바 있다. 교통 사건의 이면에 숨은 교묘한 범죄를 파헤치는 T.C.I의 수사가 예고편 전반에 걸쳐 펼쳐진다.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2024년 방송된 ‘크래시’의 두 번째 이야기다. 교통범죄라는 소재와 도로 위 빌런을 단죄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팀플레이, 카체이싱 액션으로 방영 당시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연출은 박준우 감독, 극본은 오수진 작가가 시즌1에 이어 맡았다.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에이스토리가 제작한다. 11월 16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