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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옥상 셀카 고교생 추락, 승용차 낙하로 부상
위키트리
사고 원인은 사진 촬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A 군이 셀카를 촬영하던 중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고 했다"며 "A 군이 떨어진 승용차 지붕 일부도 파손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A 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하던 중 추락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앞서 제주에서도 있었다.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8시 32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천지연폭포에서 50대 관광객이 사진을 촬영하던 중 약 2m 아래 물속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11분 뒤인 오후 8시 43분께 수중 수색을 통해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그러나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폭 12m 규모로, 폭포 아래에는 깊이 20m의 연못이 형성돼 있다.

특히 원하는 구도를 맞추기 위해 몸을 돌리거나 뒤로 물러서는 행동이 위험할 수 있다. 사진 속 배경을 더 넓게 담으려다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위치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옥상 가장자리나 절벽, 폭포 주변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는 동안 주변의 위험 요소를 놓치거나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주의해야 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경우 머리와 척추, 팔다리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물속으로 추락하면 충격으로 다치는 것은 물론 익사 위험까지 발생한다. 따라서 사진 촬영 장소의 높이와 주변 환경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촬영 화면만 바라보며 뒷걸음질하거나 몸을 뒤로 젖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원하는 배경이 화면에 잘 담기지 않더라도 무리하게 촬영 위치를 바꾸기보다는 안전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전에는 주변에 난간이 있는지, 바닥이 미끄럽거나 불안정하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출입금지 구역이나 안전 울타리 밖으로 넘어가 촬영하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폭포나 계곡, 해안가에서는 젖은 바위나 미끄러운 지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물가에서는 추락 후 익사 위험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촬영을 위해 가장자리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러 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때도 서로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화면에 모두 들어오도록 뒤로 이동하거나 주변을 살피지 않은 채 자리를 옮기는 행동은 위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