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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천희 16년 만의 재회, 틈만나면 서현진과 출연
싱글리스트
이날 유재석과 오랜만에 만난 이천희는 과거부터 이어진 약속을 언급하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그는 "형한테 공방에 놀러 오라고 한 지 십 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왔다"고 말한다. 이에 유재석은 "천희야 내년에 갈게! 올해는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안 될 것 같아"라며 능청스럽게 답한다.
그러나 이천희가 "사실 작년에 퇴사하긴 했다"고 털어놓으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천희는 13년간 직접 제작한 가구를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갑작스러운 근황 고백에 유재석이 당황하자 이천희는 "하지만 형이랑 오랜만에 공방에 같이 놀러 가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게임 도중에는 이천희의 목공 경험이 뜻밖의 활약으로 이어진다. 나무 설압자가 등장하자 그는 게임에 참여하기에 앞서 도구의 형태를 살피더니 반창고를 붙여 직접 개조하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천희는 왜 혼자 튜닝을 하고 있어"라며 답답해하지만, 실제 효과가 나타나자 관심을 보인다.
유재석은 과거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천희가 보여줬던 엉뚱한 행동도 떠올린다. 그는 "천희가 옛날엔 비누로 무를 씻었는데 달라졌네"라고 말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호흡이 이번 방송의 주요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틈만나면,'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5.7%, 가구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유재석, 유연석, 서현진, 이천희가 함께하는 새 회차는 오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