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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입사원 33명, 울산양육원 봉사 및 후원금 전달
투어코리아
이날 봉사에는 윤숭호 인재개발원장도 직접 참여했다.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신입사원 교육 단계에서부터 체감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먼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 곳곳을 청소하고 짐을 정리하며 시설 환경을 정비했다. 이후에는 아이들과 실내 놀이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재개발원은 아이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샴푸·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시리얼·음료 같은 식료품도 함께 건넸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행사보다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부로 편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무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와 접점을 만드는 경험을 입사 초기에 심어주겠다는 구상이다.
윤숭호 원장은 "업무 역량을 쌓는 것 못지않게 이웃을 배려하는 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신입사원 교육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원자력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동기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땀 흘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나눔과 상생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