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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사우디 국방부 및 공항 공습, 10명 사상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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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후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22일(현지시간)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와 공항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군사대변인은 성명에서 지난 48시간 동안 사우디 영토에서 4건의 군사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은 리야드의 국방부 본부, 담맘의 킹 파드 국제공항, 얀부의 아람코 시설, 아브하 국제공항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전날 킹 파드 국제공항이 공습을 받아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온라인에는 공항 폭발 영상이 유포됐지만 실제 공습 장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후티는 이번 공격이 지난 100일간 이어진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군사행동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사리 대변인은 사우디가 추가 군사행동에 나설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사우디의 공격이 중단되고 예멘에 대한 봉쇄가 풀릴 때까지”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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