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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AI 인재 키운다…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데일리안
행정 업무에 AI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전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관 맞춤형 인공지능(AI) 챔피언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별 업무 특성과 행정 수요를 분석해 AI 활용 전략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이를 구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10~11월 컨설팅을 통해 지역 행정 여건에 적합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내년 정부의 AI 챔피언 인증체계 도입에 대비해 이론 교육보다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무게를 두기로 했다.
공공데이터 등 실제 행정 자원을 교육에 활용해 공직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AI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인천형 AI 챔피언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해당 과정은 내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며,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준과 역할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된다. AI 기초 이해를 중심으로 한 ‘그린 과정’과 업무 활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블루 과정’으로 나눠 교육 효과를 높이고, 실무 적용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과 교육과정 마련은 인천시의 행정 특성과 현장 수요에 맞는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실무형 AI 챔피언을 육성하고 인천형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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