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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로봇·AI 인재 양성…기업 50곳과 취업 사다리 놓는다
데일리안
시는 최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안산교육지원청 및 지역 기업 50곳과 ‘안산루트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모델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졸업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사업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말 직업교육혁신지구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근거를 확보했다. 학생 현장실습비 지원과 학교·기업 간 연계 교육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과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영덕 교육부 연구관, 관내 특성화고 6개교 교장, 참여기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참여기업에는 협력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허남석 부시장은 “직업교육혁신지구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상생 사업”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안산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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