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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韓 대표단 후원 협약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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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대한화학회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과학 인재의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김훈규 삼성SDI 피플(People)팀장(상무)과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SDI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운영하는 한국 대표단의 교육·선발부터 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공식 지원한다. 삼성SDI는 대회 수상자에게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이 매년 화학 실력을 겨루는 기초과학 대회다. 한국은 19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제24회 대회부터 참가해 왔다. 2027년 제59회 대회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대회 사전 등록은 3월부터 시작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연구 지원과 교육 후원 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계열사들은 기초과학 분야별 올림피아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와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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