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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6 김정난, 가위눌림과 남자 귀신 목격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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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MBC ‘심야괴담회’ 시즌6에서 반복되는 가위눌림과 남자 귀신을 목격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거의 같은 모습의 남자 귀신이 나타났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김정난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시즌6 18회는 오는 26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MBC는 '심야괴담회' 시즌6 18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금기를 어긴 뒤 화를 입는 인물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정난은 녹화에서 공포 콘텐츠로 사랑받는 것과 달리 “귀신은 믿지 않는다”고 밝혀 반전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어진 이야기는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가위에 눌린다는 그는 그때마다 매번 비슷한 형상의 남자 귀신을 봤다고 설명한다.
단순히 모습을 본 데서 그치지 않는다. 김정난은 귀신의 손길까지 생생하게 느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귀신을 믿지 않는 사람의 경험담이라는 점에서 출연진의 반응도 한층 진지해졌다는 전언이다.

김정난의 고백에 MC 김구라는 자신 역시 귀신을 믿지 않으면서 ‘심야괴담회’를 진행하고 있어 비슷한 처지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귀신을 믿지 않는 두 사람이 공포 토크쇼의 스튜디오에서 공감대를 나누는 장면이다.
김정난은 가위눌림 경험담을 풀어놓으면서도 귀신 대신 꼭 존재하길 바라는 ‘이것’이 있다고 밝힌다. 그가 실제로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대상이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출연진은 이 한마디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김정난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공포 라디오 콘텐츠를 선보였다. 세 편의 콘텐츠는 도합 조회수 71만 회를 넘겼다. 방송에서는 이 콘텐츠를 제작하며 겪은 고충도 함께 전한다.
실제 괴담 사연을 접하다 보니 예상보다 무서운 이야기가 많았고, 촬영 전날 잠을 설친 적도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도전했다고 밝힌다.
MC 김숙은 이야기를 듣고 “목소리가 워낙 좋아 사연 하나만 읽어도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하다”며 감탄한다. 사연을 직접 읽어 내려가는 목소리가 라디오 콘텐츠의 인기 비결로 거론되는 대목이다.

18회에서는 일상이 공포로 바뀌는 세 편의 사연이 소개된다. 첫 번째 ‘강원도 펜션’은 연인과 떠난 즉흥 여행에서 머문 숙소에서 벌어진 기묘한 사건을 다룬다.
두 번째 ‘수혼제’는 수의대에 다니던 시절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 뒤 겪은 기이한 일들을 담는다. 세 번째 ‘당집귀’는 무당집을 방문했다가 마주한 공포를 그린 실화로, 소름 돋는 경험담이 이어진다.
‘심야괴담회’는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를 투고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에는 444,444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랜선 방청객인 ‘어둑시니’들의 촛불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사연에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즌6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며, 김정난이 출연하는 18회는 26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