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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證 "하나투어, 유류비 부담·전쟁 여파 장기화…목표가↓"
아주경제
지인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지역별로는 짧은 추석 연휴로 일본과 중국은 12% 늘어난 반면 유류비 부담이 큰 장거리는 여전히 부진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선 "매출 1288억원, 이익 64억원으로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송출객수는 94만5000명으로, 자유여행(FIT)이 15% 성장하며 전체 수요를 견인했으나 고마진 패키지(PKG)는 처음으로 분기 40만명 이하 모객수를 기록하며 11%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지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 수익성은 최대한 방어했다"며 "중고가 판매비중 확대로 높은 평균판매단가(ASP) 레벨을 유지했고, 일본 자회사 기여도를 확대했으며 온라인·모바일 채널 확대와 인공지능(AI) 접목을 통한 비용통제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체질개선을 실적으로 증명했고, 수요만 회복된다면 높은 이익 탄력성이 기대된다"며 "향후 주주환원 가능성을 고려할 때 상방이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